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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가 발생하고 10년 이상이 되면 40%가 넘는 환자분들이 당뇨망막병증이 나타날 수 있는 당뇨 합병증으로
고혈당으로 인해 모세혈관에 손상이 생겨 망막의 말초 혈관에 순환장애가 발생하는 질환을 말합니다.
당뇨망막병증 환자의 약 80% 비율을 차지하며 망막혈관에서 피가 새어 나와 망막에 피가 고이고 붓게 되어 출혈이나 망막부종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방치할 경우 증식성 당뇨망막병증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시신경 표면에 비정상적인 신생혈관이 증식하는 단계로 쉽게 출혈을 일으키고 주위로 흉터들이 자라나와 망막을 잡아 당겨서 망막박리가 생기기도 하며 심할 경우 실명에 이르게 됩니다.
당뇨환자인 경우
고혈압, 고지혈증 등의 질환자인 경우
임산부인 경우
전체적인 시력 감소
야간 활동 시력 저하
눈앞이 번쩍이는 느낌의 광시증
벌레나 실이 떠다니는 듯
느껴지는 비문증
당뇨망막증 초기에는 시력 저하 등의 자각 증상이 없으므로 당뇨병 진단시 망막이상이 없더라도 반드시 정기적으로 안과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안저 촬영
형광안저혈관조영
빛간섭단층촬영
푸른세상안과에서는 당뇨 환자분들에게 연1~2회 마다 정기 검진을 통해 출혈이 커지는 것을 체크하며 진행이 일정 사이즈 이상 진행된다면
망막 레이저 광응고술을 통해 진행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유리체출혈이 오래 계속되거나 망막박리가 있을 경우에는 유리체절제술을 통해 치료할 수 있습니다.
당뇨망막증의 성공적인 치료는 안과 의사의 주기적인 관찰과 치료를 통한 조기발견과 환자의 태도, 자기관리에 달려있습니다.
1.가벼운 운동(산책, 조깅, 등산 등)을 진행
2.과격한 운동(철봉, 축구, 물구나무서기 등) 금지
3.모든 투약을 시작하고 당뇨식이요법 실시